아리마쓰-나루미 시보리 회관은 이 지역 특유의 시보리 문화를 보존하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. 역사적으로도 공예의 면에서도 가치 있는 제품과 자료를 전시 및 시연하는 등 폭넓은 시보리 문화를 소개하고 있습니다. 또한 아리마쓰는 도카이도 근방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풍경으로 유명하여, 우키요에 화가인 가쓰시카 호쿠사이, 우타가와 히로시게 등의 그림에 등장하기도 했습니다. 그 마을은 지금도 살아 숨쉬며 시보리 문화를 꽃피우고, 일본의 아름다움을 오늘날에 전하고 있습니다.